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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아니 고등학생때 까지만해도 저는 부자란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생각이 넓어지면서 느꼈습니다.
부자란 단순히 돈만 많은것이 아니라는것을, 돈이 많이 없더라도 부자라고 불려지는 사람들이 이세상에는 많다는것을
이책을 처음보았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제 친구가 책을 한 묶음을 사왔었습니다.
그중에서 이책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부자의 그릇, 부제가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법 이었습니다.
세상에 널리고 널린 흔해빠진 자기개발도서라 생각해서 읽기를 미루었었습니다.
제생각과 달리 너무 유익한 책이었고 '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책은 돈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필로 쓰여진게 아니라 한 남자와 노인과의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빚이 3억이 있고 사업이 망해서 절망에 빠져있는 남자, 어디선가 나타난 노인, 실패에 대해서 계속해서 묻는 노인
그들은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교훈을 줍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말이 좀 있었습니다. 시간을 두고 한번더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사람들은 실패가 아니라 돈을 두려워한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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