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몇일전에 최근에 개봉한 신과 함께 - 죄와벌을 영화관에서 보았는데요
주제가 참신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라 추천해드리려고합니다.
먼저 이영화는 네이버에서 연재되었었던 주호민작가님의 웹툰이 원작인 영화입니다.
저는 웹툰은 보지않았었는데요. 영화를 보고난 이후에 웹툰을 보았습니다.
전반적인 큰 스토리는 같지만 세세한 부분이나 전개해나가는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웹툰은 웹툰만의 영화는 영화만의 각각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바는 영화를 먼저보시고 웹툰을 보는걸로~~!!
웹툰이 다시 연재되는거라 완결까지 한번에 보실려면 결재를 해야합니다. ㅠㅠ
영화의 기본적 배경이자 세팅은 사람은 죽으면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이것들이 재판의 주 내용입니다.
소방관인 김자홍씨는 어느날 사고현장에서 아이를 구하다가 죽게되고 그로인해 이영화가 시작되게됩니다.
죽음에대해서 누가 즐겁게 받아들일수있을까요
김자홍 역시 깜짝 놀라며, 자신은 죽어서 안된다고 하지요
하지만 시간은 되돌릴수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김자홍씨도 지옥에서 이승에서의 죄에대하여 재판을 받기 시작하죠
이 영화를 보고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지옥이라는게 실제로 존재하는것일까?
지옥이 있다면 천국은 왜 없는것일까?
환생을 하는게 꼭 좋은일일까?
나는 지은 죄가 얼마나 많을까?
극장을 나오면서 가장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앞으로 착하게 살아야겠다'
'나로 인해서 상처받은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에게 사과해야겠다.'
였습니다. ㅎㅎ
단순히 시간을 흘려보내기위해서도 볼수있는 영화이지만
이영화가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하려고 했는지 생각을 한다면 더 좋은 발전이 있지않을까요?
이제 연말입니다.
2017년 과거의 잘했던일은 칭찬하고 잘못했었던 일은 반성하며
새로맞이하는 2018년 맞이합시다~!
그리고
오늘은 용기를내서 가족에게 못한말을 전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ㅎㅎ
세상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깐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