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90 [책]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들께 저에게 어떤 종류의 책을 좋아하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단연코 수필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할거예요.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를 듣는것도 좋아하고 뭔가 수필은 작가가 직접 어에게 말하고있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거든요. 얼마전 저는 '아버지는 말하셨지' 라는 책을 읽었었습니다. [나의 이야기/책] - [책]아버지는 말하셨지 - 뼈가되고 살이된 말씀 이번에 제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데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라는 책이 눈에 확띄었어요. 처음에는 몰랐었는데 읽다보니 알게되었지요. 저 두개의 책은 같은 작가분의 작품이었어요 저와 송정림 작가분 사이에는 무언가가 있나봐요 .ㅎㅎ 자꾸만 저분이 쓰신 책에 자석이 달린마냥 제 손이 가게되더라구요. 이책은 작가분 또는 다른사람의 실화와 책에서 읽은 실화를 바탕에 두고있어.. 2016. 3. 26. [책]사람을 남기는 관계의 비밀 - 사람부자가 되는법 사람은 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으며 지낼까요? 20대 초반인 저같은 경우에는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을 추려내면 100명쯤 될까요? 정확히 모르겠네요 이책의 저자는 김대식이라는 분입니다. 이분은 연락하는 사람만 추려보았을대 4만명쯤이 된다고 해요. 하루에 걸려오는 전화는 350통 쯤 된다고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최고 사람부자가 아닐까 싶네요 도데체 이사람은 어떻게 행동하길래 이렇게 주변에 사람이 많은걸까요? 이책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를 맺을수 있는지 적어놓은 책이예요. 일부사람들은 속된말로 어장관리 하는법을 적어놓은거 아니냐고 의심할수도 있는데요 이분은 이런말을 합니다. 진심이 없는 관계는 나도 알고 상대도 안다 그만큼 이분은 진심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SNS가 많이.. 2016. 3. 25. [책]아버지는 말하셨지 - 뼈가되고 살이된 말씀 저는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와 많이 친근했었어요. 주말이면 집 뒷산에 같이 올라가는 일도 많았고, 그뒷산을 오르면서 남자대 남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기도했었죠. 대학교를 다니고 기숙사에 살면서부터 아버지 보다는 어머니와 많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아버지와는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하지만, 가끔씩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하면 어머니가 줄곧이야기를 하시기도해요 "아빠가 너 잘지내냐고 묻더라" 라고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버지란 위엄있고 자식들과 서먹한거 같은데요.ㅎㅎ 물론 아닌경우도 있겠지만요ㅎㅎ 이책을 읽으면서 아버지는 항상 자식이 올바른 길로 가도록 힘이 되어주셨고 길잡이가 되어주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의 아버지는 이제는 이 세상에 안계시지만 생에 하신말씀이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2016. 3. 24. [책] 잘있지 말아요 - 이별이 가르쳐주는 사랑 요즘 날씨를 보면 봄이 다시 오는거 같네요. 바람도 선선하고 딱 산책하기좋은 계절이죠. 누군가는 봄이 오면 새로운사람도 만나고 소개팅도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겠죠~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릴 책은 정여울씨의 '잘 있지 말아요' 입니다. 이책은 사랑에 관한책이예요. 그런데 사랑이지만 조금 슬픈 사랑을 다룬책이예요. 바로 이별을 다루고있어요. 처음 이책을 알게된건 라디오를 통해서예요. 어느날 라디오를 듣고있는데 라디오에 책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어요. 그 라디오에서 어떤 분의 사연에 이 책이 언급됬었어요. 그 사람은 엄청나게 오래동안 사귀었던 여자랑 헤어졌다고 했어요. 헤어진후에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데 친구 한명이 책을 선물해줬데요. "너에게 이 책이 필요할것 같아, 한번 꼭 읽어보길바래" 제목.. 2016. 3. 2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