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쑤입니다
요즘 코로나가 많이 풀리면서 다들 제주도로 여행을 많이 간다고하죠??
여행갈수있는것은 좋은데 제주도 비행기 값과 렌트비용, 숙소비용이 너무 올라서 아쉽네요ㅠㅠ
예전에 제가 제주도를 갔을때 제주도 현지친구한테 소개받은 맛집인데요
여러분도 혹시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제주도 아니면 못먹는 음식이니깐요!
제가 다녀온 가게는 넉둥베기라는 가게인데요
가게의 좌석이 작은편이라 갈때마다 웨이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희는 부지런히 움직여서 식사시간보다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도 30분~1시간쯤 웨이팅 했네요...ㄷㄷ 날이 더웠는데 밖에서 기다리려니 힘들었습니다..ㅠㅠ
생긴건 정말 어마무시하게 생겼습니다. 감자탕을 보는것 같았어요 ㅋㅋㅋㅋ
고기는 아주 부들부들했고 국물은 고소한 느낌이었어요 따로 겨자소스 같은것에 찍어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새로운 맛이였다고 해야할까요...ㅋㅋㅋㅋ
접짝뼈국 외에도 돔베고기 산적과 고사리 육개장도 시켜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접짝뼈국보다 이 산적이 맛있었어요!! 이것을 시키면 젓갈을 하나 주시는데 그 젓갈과 먹으니깐 정말 맛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젓갈의 향이 맛이 나서 내취향이 아닐거 같았는데 계속해서 먹게되는 느낌이었어요 또 먹고싶네요
고사리 육개장은 저는 안먹어봤는데 같이 간 친구가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한입 먹어볼걸 그랬네요 ㅠㅠ
제주도에서만 먹을수있는 음식이라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다음에는 안갈것 같아요... 제주도에는 이것보다 더 맛있는 음식이 많은거 같습니다...ㅠㅠ 여러분들도 웨이팅이 너무 길다면.... 다른곳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