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쑤 입니다.
저는 사당에서 약속이 자주있는데요 사당이 교통의 요충지 라서 그런것 같아요!!
요번에는 사당에 있는 작은 이자까야 하나를 다녀왔어요!
저는 1차로 다른곳에서 먹고 2차로 이곳을 방문했었어요!!
가게는 사당역 11번 출구 근처에 있어요 큰 길쪽에 있었던터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그렇게 크지않은 가게라서 좌석이 많진않았는데 조용한 이자까야를 찾는다면 딱일것 같아요!
저희는 모둠사시미 메뉴를 시켰었는데요 원래 이 메뉴가 육회랑 연어랑 함께 나오는 메뉴였어요 하지만 제가 갔던날은 연어가 다 떨어져서 사장님께서 연어대신에 다른 회는 어떻냐고 물어보셨어요
이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고등어와 간장을 이용하여 만든 회 였던걸로 기억해요!
원래 단일메뉴로 있는 메뉴인데 이번에만 그렇게 해주신다하셔서 흔쾌히 시켜보았어요
두말할 필요없이 육회는 아주 맜있었습니다!!
고등어로 만든 회는 맛은 있었으나 제 입맛에는 안맞았던거 같네요 살짝 비린향이 나서 저는 불호였던거 같아요 ㅠㅠ
국물 요리도 하나 먹고 싶어서 나가사키 짬뽕도 시켰었는데요 시원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가게 전체가 일본어랑 일본스럽게 꾸며져있어서 독특한 느낌이 있었고 가게도 조용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가게가 작은만큼 좌석수가 좀 적고, 사장님이신지, 일하시는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카운터에 계신분과 계속 눈이 마주쳐서 어색어색한 느낌이 있었어요. 제가 말하는걸 듣고있는듯한 느낌?....내가 너무 크게 말했나??
우연하게 들렸던 가게였던지라 좋았지만 재방문은.. 글쎄요... 잘모르겠네요
호불호가 적고 맛있는 이집만의 특별한 메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ㅠㅠ